양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골프 이야기 21년 말부터, 골프를 시작했다. 어릴 때는 골프를 도대체 무슨 재미로 보고 무슨 재미로 하나 싶었다. 조그만 공 작대기로 후려치는 게 그렇게 재미있을까...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흥미를 가지게 된 건, 골프 관련 만화를 보게 되면서였다.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... 그때가 2001년도였는데, 지금은 모바일이 너무 활성화 되어서 다 없어진 것 같지만 그때는 책대여점이라는 게 꽤 성업했다.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만화방..하고는 좀 다른게, 물론 만화도 있지만 소설을 주로 취급했던 것 같고, 그 자리에서 시간제로 읽는게 아니고 도서관 처럼 책을 빌리는데 돈을 내고 빌린다는 게 좀 다르달까...? 하여튼 정말 열심히 빌려다 읽었다. 그 때 빌려 읽은 책 중에 골프 만화도 있었는데, 지금도 기억난다. 아래의 세가.. 이전 1 다음